스코티쉬 테리어는 황무지의 안개 속에서 나타난 것처럼 보인다. 1859년까지 기록에 나타난 것은 없었다. 그러나 그 해에 이르러서 스코틀랜드인들은 순종을 볼 수 있었다. 한동안 지역 명칭을 따라 애버딘(Aberdeen)이라고 불렸다. 서쪽 고지의 백색종(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과 스코티쉬 테리어가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두 견종의 조상들은 페르스시어 블랙마운트 지역과 랜노흐 황무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비록 그 시기의 사냥개들은 혈통의 순수함보다는 사냥능력으로 평가받았지만, 몇몇 가족들은 순수한 혈통을 기르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것이 여러 가지 종류의 개들이 특정한 품종으로 분류된 이유이다. "스코티(Scottie)"를 애호하는 사람들은 카이우스(Caius)라고 묘사된 털이 긴 짐승을 스코티쉬 테리어의 원형으로 믿으려 했다. 정말 다듬지 않으면 온통 털투성이가 된다. 또한 아마도 스코티와 카이른의 원형일 것이라 추측되는 또 다른 형태는 말타섬으로 건너가 오늘날 우리가 "스카이 테리어(Skye Terrier)"라고 알고 있는 대단히 매력적인 견종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거친 털(Wire-coated)을 가진 테리어는 노르만 족이 살았던 북쪽 먼 지방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1881년에 표준형이 제시되었고, 곧 클럽이 조직되었다. 1년도 채 못 지나서 스코티쉬 테리어는 캐나다에 상륙했고, 그 곳에서 잘 보존되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등록된 스코티쉬 테리어는 캐나다에서 자란 품종이다. 일단 이 도입이 있는 후에는 널리 퍼지게 되었다.
진정한 테리어의 기질은 이 개를 주의깊게 만들고, 민첩하게 하며, 공격적으로 만드는 극단적 상황에서 잘 나타난다. 이러한 기질은 이 개를 이상적인 감시견, 사나운 파수꾼으로 만들게 했다. 불행하게도 이 "살인가" 같은 기질은 종종 옆집 고양이나 새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계속되는 훈련으로 좋은 품성을 개발할 수 있다. 어떤 개들(스코티 중에서)이 검정색이 아니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검정색의 이미지는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의 스코티인 "팔라(Fala)"와 스카치(Scotch)광고 블랙 앤 화이트 때문이었다. 초기 이 견종을 검은 얼굴을 가진 붉은색 게통의 종도 있었으나, 오늘날은 여러 가지 다른 색깔의 개들이 있다. 튀어나온 눈썹과 구렛나루는 이 개의 머리부분에 눈길을 끌게 약간 찌푸린 듯한 인상을 준다. 때때로 털을 깎는 것은 이 개를 무력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털을 깎는 것이 외피를 부드럽게 하고, 색깔을 연하게 만들 수도 있다. 변화가 필요할 때는 털을 깎아주는 것도 좋다. 멀리서 이 개를 보면 작은 말이 앉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완고하며 공격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 개는 다리가 짧으나 운동량이 많고 활동적이며, 사냥개로 개발된 테리어 답게 상당히 민첩하다. 이 개는 한마디로 다혈질이다. 공격적이고 흥분을 잘한다. 이 견종은 실외에서 개를 기르고 싶고, 작은 개를 원하며, 외모도 그런대로 멋있는 견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격이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유아가 있는 집은 삼가해야 한다.스코티쉬 테리어는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자주 승리하는 품종이다.
일반 외모 스코티쉬 테리어는 작고 옹골지며 짧은 다리의 튼튼하게 구성된 견종으로 좋은 뼈대와 실질을 갖는다. 이 견종의 머리는 비례적으로 그 크기에 비해 길다. 단단하고 철사 같고 기후에 저항력을 가진 털과 두텁게 위치하며 짜리몽땅한 몸은 짧고 두터운 다리 사이에 걸려 있다. 이런 특성들이 꿰뚫어 보이는 쥐잡이의 날카로운 표현과 꼿꼿이 선 귀와 꼬리와 함께 이 견종의 독특한 특성을 이룬다. 스코티쉬 테리어의 당당하며 자신감 있고 위엄있는 모습은 작은 형상에 강한 힘을 보여준다.
크기, 비율, 실질 스코티쉬 테리어는 두터운 몸과 무거운 뼈대를 가진다. 기본적인 관점은 과장 없이 대칭하며 균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균등한 관점이 체고, 등의 길이와 머리의 길이에 주어져야 한다. 어깨부에서 체고는 암수 상관없이 약 10인치이다. 등의 길이는 어깨부에서 꼬리 밑동까지 약 11인치이다. 대부분 좋은 균형의 스코티쉬테리어는 수캐가 19~22파운드, 암캐가 18~21파운드이다.
머리 머리는 개의 크기와 전체 길이에 대한 비율적으로 길다. 옆에서 볼 때 머리와 주둥이는 2 평행면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머리는 길고 중간 넓이로 약간 돔형으로 짧고 단단한 털로 덮인다. 옆에서 볼 때 머리는 편평하다. 머리와 주둥이는 눈레벨에서 약하나 분명한 스톱을 가지며 눈이 눈썹 밑에 위치하게 허용하여 올바른 스코티쉬 테리어의 표정을 만든다. 머리는 매끈하며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부위가 없으며 뺨은 편평하며 깨끗해야 한다.
주둥이는 머리의 길이와 거의 같은 길이로 코 쪽으로 약간 좁아진다. 주둥이는 눈 밑이 팽팽하게 채워져 있으며 뾰족하지 않다. 올바른 스코티쉬 테리어의 주둥이는 평균 사람의 손을 채워야 한다.
코는 모색에 상관없이 검정이며 좋은 크기로 입 위로 약간 튀어 나와 위턱이 아래턱보다 긴 느낌을 준다. 이빨은 크고 균일하게 위치하여 가위나 절단교합이지만 가위교합이 선호된다. 턱은 사각으로 수평하며 강하다. 언더샷이나 오버샷은 결함화한다. 눈은 서로 넓게 위치하며 눈썹 밑에 잘 위치한다. 작고 밝으며 꿰뚫는 듯하며 아몬드 형이며 둥글지 않다. 눈의 색은 진한 갈색 혹은 거의 검정으로 진할수록 좋다. 귀는 작고 서있으며 머리위에 잘 위치하며 뾰족하며 절대 단이하지 않는다. 귀는 짧은 벨벳 같은 털로 쌓여있다. 앞에서 볼 때 귀의 외측 모서리는 머리의 측면과 직선을 형성한다. 귀의 이용과 크기와 형상과 위치 그리고 귀의 서있는 거동은 날카롭고 기민하며 영리한 스코티쉬 테리어의 표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목, 등선, 몸체 목은 적절히 짧고 튼튼하며 두껍고 근육질로 잘 뉘어진 어깨로 스며든다. 목은 너무 짧아서 게을러 보이지 않는다.
몸은 적절히 짧고 갈비뼈는 뒤쪽 튼튼하고 짧은 허리와 깊은 둔부와 매우 근육질의 뒷부분으로 잘 연장된다. 갈비뼈는 척추에서부터 잘 굽어 탄력있으며 넓고 튼튼한 등을 형성하고 굽어 내측으로 내리며 깊은 몸을 만들어 단면에서 거의 하트 형상을 만든다.
등의 등선은 고정되며 수평하다. 가슴은 넓고 매우 깊어서 앞다리 사이에 잘 위치한다. 앞가슴은 다리 앞쪽으로 잘 연장되며 흉심으로 잘 떨어져 내린다. 가슴은 편평하거나 오목하지 않고 흉심은 약간 오므린 사람의 손을 잘 채운다. 흉심의 가장 낮은 지점은 일반인의 주먹을 그 밑에서 부딪힘 없이 넣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꼬리는 약 7인치의 길이로 단미하지 않는다. 높게 위치하며 선 자세로 거동하며 수직이거나 약간 앞으로 구부려 기울지만 등위로 올라붙지는 않는다. 꼬리는 그 밑동이 두텁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짧고 단단한 털로 덮인다.
앞부분 어깨는 잘 눕혀지며 어깨부에서 적절히 잘 구성된다. 앞다리는 뼈대가 매우 두터우며 직선적이거나 약간 구부러지며 팔꿈치는 몸체에 밀착하며 어깨뼈 밑에 잘 놓이고 그 앞으로 분명한 앞가슴이 존재한다. 스코티쉬 테리어는 팔꿈치가 밖으로 튀어나오면 안 된다. 앞발은 뒷발보다 크고 둥글며 두텁고 튼튼한 발톱과 함께 암팡지다. 앞발은 정면을 향해야 하지만 약간의 외측을 향하는 정도는 허용한다. 며느리발톱은 제거 할 수 있다.
뒷부분 허벅지와 장딴지는 매우 근육질로 이 크기의 견종에 있어 매우 강하며 뒷무릎은 잘 굽고 다리는 뒷발목관절에서 발목을 통해 직선적이다. 뒷발목은 잘 내려져 있으며 서로 평행하다.
털 스코티쉬 테리어는 거친 철사 같은 털을 가져야 한다. 단단하고 철사 같은 겉털과 부드럽고 조밀한 속털을 가진다. 털은 장식털로 잘 연결되며 트리밍되어 독특한 스코티쉬 테리어의 외선을 형성한다. 이 견종은 충분한 코트를 가진 상태에서 출품되어 모질과 모량을 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염과 다리와 배밑쪽의 긴 털은 몸의 털 보다 약간 부드럽지만 풍성해 보이지 않는다.
색깔 검정, 밀색 혹은 모든 브린들. 많은 검정과 브린들의 개들은 약간의 흰털이나 은색털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정상이며 결함화하지 않는다. 흰색은 가슴과 턱에서 약간의 정도만 허용한다.
걸음걸이 스코티쉬 테리어의 보행은 매우 견종 특정적이다. 이 견종은 긴 다리의 견종들에서 선호되는 사각 트로팅이나 걸음이 아니다. 앞다리는 정확한 평행선상으로 움직이지 않고 비교적 뻗었을 때 깊고 넓은 앞가슴 때문에 앞다리는 약간 안쪽으로 모인다. 움직임은 자유롭고 기민하며 강한 뒤 추진과 좋은 앞뻗음의 조화를 갖는다. 뒷다리의 움직임은 사각이며 진실하여야 하며 트로팅시 뒷발목과 무릎은 활력 있는 움직임을 위해 뻗어진다. 개가 움직일 때 등은 고정되며 수평이다.
기질 스코티쉬 테리어는 기민하며 열정적이지만 고정적이며 안정적이다. 이 견종은 의욕이 강하며 생각이 깊은 견종으로 머리와 꼬리는 올리는 링 안에서의 자세는 이글거림과 조절의 느낌을 주어야 한다. 스코티쉬 테리어는 사람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사랑하지만 다른 개에게는 공격적일 수 있다. 우락부락함과 힘을 보여서 그의 별명 "다이하드"에 어울린다.
결격 부드러운 코트, 곱슬거리는 코트, 둥글고 튀어나오거나 옅은 눈. 언더샷 혹은 오버샷 턱. 분명하게 이상적인 범위보다 큰 개체나 작은 개체. 수줍음을 타는 성품, 위로 올곧은 어깨. 앞다리의 뻗음과 뒷다리의 추진의 결여. 뻣뻣하거나 기울어진 움직임. 너무 넓거나 좁은 뒷다리의 움직임. 너무 좁은 앞 혹은 뒤. 팔꿈치가 밖으로 튀어나온 경우. 뼈대와 실질이 약할 때. 낮게 위치한 꼬리. 코의 색소가 결여된 것. 거친 머리. 머리나 꼬리를 들지 않는 자세는 결함화한다
원 산 지 | 영 국 | ||
체 고 | 25~28cm | 체 중 | 8~10.5kg |
운 동 량 | ☆☆☆☆☆ | 그 룹 | 테리어 |